세부내용
제 목 | 독일 스타트업 보고서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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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제목 | Bitkom Startup Report 2022 | ||
저 자 | Bitkom | 발행기관 | Bitkom |
원문면수 | 37 | 주 제 |
Entrepreneurship > 창업 |
원문파일 | |||
[개요]
□ 독일 정보통신산업협회(Bitkom)가 독일 기술 스타트업 148개사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실태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 o 78개사가 ’16년~’21년 사이에 설립되었으며 절반 이상(56%)이 기업 발전단계 초기에 있다고 응답 o 50%의 회사에서 직원의 지분 참여가 이뤄지고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한정된 임직원만이 회사 주식을 소유 o 다수의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72%), 빅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48%), 인공지능(43%)과 사물인터넷(30%)을 활용 o 독일 내 스타트업 상황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지만, 관료주의와 기술 회의주의에 대해서는 불만을 갖고 있으며, 독일 스타트업 정책에 대해서는 보통 수준이라고 평가
[주요 내용]
□ 독일 정보통신산업협회(Bitkom)가 독일 기술 스타트업 148개사를 대상으로 ’21년 4.4~6.1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 o 설문조사의 주제에는 스타트업의 △기술활용 △고용 △직원의 지분 참여 △기존 기업과의 협력 관계 △파이낸싱 △독일 스타트업 정책 등이 포함
□ 독일 스타트업 148개사 중 78개사가 ’16년~’21년 사이에 설립되었고, 절반 이상(56%)이 기업 발전단계 초기에 있다고 응답하였고 28%는 성장단계, 즉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고 펀딩 라운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단계에 있다고 응답 o 다수의 기업이 베를린(28%), 함부르크(13%), 뮌헨(9%) 등 대도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직원은 4~9명(35%), 20명 이상(24%), 10~19명(22%)을 고용 o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설문에서 압도적 다수(83%)의 기업이 오직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기반한 비즈니스를 운영한다고 응답 o 독일 스타트업은 헬스·의료·바이오, 핀·보험테크, 도소매·e커머스·온라인마켓, 모빌리티·우주항공, 물류, 그린테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분포 o 응답 기업의 80%가 ’22년에 자사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스타트업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 - 일자리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은 전혀 없었으며 12%는 정체를 예상
□ 독일 스타트업 중 50%의 회사에서 직원의 지분 참여가 이뤄지고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한정된 임직원만이 회사 주식을 소유 o 직원의 지분 참여 형식은 가상적 지분* 참여가 대부분이었으며, 현재 직원의 지분 참여가 없는 기업 중 적잖은 기업이 미래에는 직원 참여를 고려할 수 있다고 응답 * (virtueller Anteil/virtual share) 직원 동기부여와 장기 고용 유지를 위한 인센티브 시스템으로 가상 주식은 주주의 권리는 부여하지 않고 보수 산정 기준으로 작용 o 다만 경영진이 주식을 소유한 경우가 31%, 경영진과 일부 직원 소유 54%, 전 직원 소유는 15%로 일반적으로는 선택된 임직원만이 지분에 참여
□ 독일 스타트업은 데이터 분석, AI, IoT 등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Web 3.0과 메타버스를 비교적 신뢰 o 다수의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72%), 빅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48%), 인공지능(43%)과 사물인터넷(30%)을 활용 o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웹 3.0과 관련한 평가에서 스타트업의 47%가 웹 3.0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며 NFT에 대하여는 45%가 부정적인 평점을 부여 - 메타버스에 관하여는 1~2점(36%), 4~5점(40%)로 긍정적 의견이 다소 우세 ※ 위 기술들이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고 곧 사라질 단기적 유행으로 평가하는 경우 1점, 인터넷을 현저히 변화시키고 다수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고 보는 견해를 5점이라 할 때 평점 1~2는 부정적, 4~5는 긍정적
□ 독일 스타트업은 평균 330만 유로의 자본이 필요하며 대다수 기업은 투자자 물색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 o 향후 2년 내 추가자본이 필요한 기업은 84%로 그 평균은 330만 유로이고, 15%의 기업은 충분한 가용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 o 86%의 스타트업은 향후 2년 내 파이낸싱 라운드에서 필요한 자본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독일 스타트업은 평균 10개 중 8개사가 기존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 □ 독일 스타트업은 독일 내 스타트업 상황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지만, 관료주의와 기술 회의주의에 대해서는 불만을 토로 o 지난 2년 동안 독일 내 스타트업 사정의 변화에 관한 질문에서 42%가 비교적 또는 매우 개선되었다고 보며 전년 대비 긍정 평가가 3% 상승 - 매우 또는 비교적 악화하였다는 견해는 40%로 전년 대비 1% 하락 o 설문 응답 기업은 독일에서 스타트업을 제약하는 장애물로 전반적 관료주의(63%), 보수적 고객 태도와 새로움에 대한 불신(60%), 파이낸싱의 어려움(49%), 전문인력 부족(43%) 등을 거론
□ 독일 스타트업은 정치인의 약속을 신뢰하지 않으며, 독일 스타트업 정책에 대하여 보통 수준이라고 평가 o 86%의 스타트업은 독일 정책이 세부 문제에 에너지를 소비하느라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 주제에서 세계적 정점과 멀어졌다고 평가 o 스타트업은 또한 정치인들이 스타트업 현장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뿐 창업자의 문제에는 관심이 없다(72%)고 생각하며 정부가 발표한 스타트업 대책이 대부분 시행되지 않고 있다(58%)고 판단 o 독일의 스타트업 정책에 대해서는 기업의 37%가 보통 수준, 학생 평가 점수*로는 3.4점에 해당한다고 평가 * (Schulnote) 독일의 학생 평가 점수제는 1(최상)~6(최하)로 구성되며 3점대(보통)는 학습 능력이 교과목의 일반적 요구에 상응함을 의미 o 독일 스타트업은 △회사법의 디지털화를 통한 창업 간소화(87%) △간소화되고 법적으로 안전한 스타트업의 공공계약 접근성(84%) △기업을 위한 디지털 행정서비스 포털(82%) △기관투자자에게도 벤처캐피털을 개방하기 위한 미래기금 조성(80%) △직원 지분참여의 매력도 향상(78%) △비유럽 국가로부터의 전문인력 이주 간소화(77%) 등의 정책 반영을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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