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내용
제 목 | 청년주도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 | ||
---|---|---|---|
번역제목 | Unlocking the potential of youth-led social enterprises | ||
저 자 | OECD | 발행기관 | OECD |
원문면수 | 65 | 주 제 |
Entrepreneurship > 기타 기타 > 기타 금융/조세 > 정책자금 |
원문파일 | |||
[개요]
□ 본 보고서는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youth-led social enterprise)의 동인과 잠재적 이점을 분석하고 △현재 이들이 직면한 과제를 평가하고 △OECD 국가의 모범 사례 및 경험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지침을 제공 o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은 금융 접근성 부족, 전문 기술 부족, 법적 프레임워크 탐색의 어려움,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의 문제 직면 o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과정에 사회적 기업가정신을 통합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자금 조달 및 자금 조달 기회 개발 △법적 프레임워크를 포함해 사회적 기업의 인지도를 보다 개선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에 대한 근거 기반 개선 △정책 입안 과정에 청년들의 참여 확대 등의 정책 조치를 권고
[주요 내용]
□ 청년(15~29세) 주도 사회적 기업은 청년들에게 노동시장에서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급한 사회 및 환경 문제를 해결 o 하지만 이러한 기업들의 다수는 설립자의 나이와 비즈니스의 특수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
□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사회 및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음. o 젊은이들은 점점 더 긍정적인 사회적 및 환경적 영향을 가진 직업 추구를 우선시 - 전 세계적으로 청년 5명 중 2명은 자신의 직업 결정 요인 중 하나로 사회적 영향을 중시 o 동시에 OECD 국가의 청년 중 거의 절반이 직원으로 일하는 것보다 자영업을 선호 o 사회적 기업은 청년들이 기업가정신에 참여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
□ 청년들은 기회를 포착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기업을 주도 o 퀘벡주(캐나다), 프랑스, 스페인의 사회적 기업 리더십 지위의 최대 20%는 청년이 차지 - 사회적 기업가 4명 중 1명, 특히 호주, 미국, 서유럽의 사회적 기업가 5명 중 2명은 34세 이하 o 일부 OECD 국가에서는 사회적 기업 리더 및 근로자의 고령 집단이 향후 10년 내에 은퇴할 가능성이 높음. -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는 750,000명 이상의 사회적 기업 직원이 ‘28년까지 은퇴할 것으로 예상 - 이러한 인구 통계학적 변화는 청년들이 사회적 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기회를 제공
□ 이미 성공한 청년주도 사회적 기업이 다수 존재 o 예를 들어, 프랑스의 Enercoop은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이 설립한 협력 에너지 공급업체로 민간 가정과 기업에 100% 재생가능 에너지를 제공 o 이탈리아 베로나의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이 ’13년에 설립한 사회적 기업 Quid는 회수된 잉여 직물로 윤리적인 의류를 생산하며, 취약한 배경을 가진 140명의 직원을 고용 o ‘12년 두 명의 청년 사회적 기업가가 SINGA를 설립하여 난민들을 새로운 지역 사회와 연결, 일자리를 찾고 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 - 현재 SINGA는 7개국(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스페인, 스위스)에 걸쳐 50,000명 이상의 회원과 90명의 정규 직원을 보유
□ 유럽 연합에는 약 397,000개의 사회적 기업이 존재 o 회원국마다 차이는 있지만 유럽 국가에서 고용의 6% 이상을 차지 o 그들은 또한 경제 및 사회적 회복력을 지원하면서 위기 시기에 번성 - 예를 들어,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07/08년 금융 위기 이후 사회적 기업의 고용이 증가한 반면 다른 유형의 기업에서는 고용이 정체
□ 그러나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은 창업자나 대표자의 연령과 사회적 기업의 특성이라는 이중고에 직면 o 사회적 기업의 목표와 비즈니스 모델에는 일반적으로 젊은 기업가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더욱 증폭시킬 수 있는 특정 기능이 존재
□ 이러한 이중고는 청년 기업가나 사회적 기업가가 종종 직면하는 네 가지 주요 문제, 즉 금융 접근성 부족, 전문 기술 부족, 법적 프레임워크 탐색의 어려움,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의 가시성 부족 등을 악화시킴. o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은 담보, 개인 저축 또는 입증된 경험이 부족하고, 투자자나 기부자가 사회적 기업의 법적 형식과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모델(즉, 시장 소득과 보조금에 모두 의존)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대출이나 보조금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o 특히 취약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청년들은 사회적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확장하는 데 필요한 기술(예: 사회적 및 정서적 기술, 하이브리드 자원 동원 및 사회적 영향 측정)을 얻는 데 어려움을 겪음. o 청년들은 사회적 기업(예: 시장 수입이 있는 협회, 협동조합, 전통적인 비즈니스 형식 또는 프랑스의 사회적 공익 기업 연대와 같은 특정 법적 형식)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형식과 지위를 탐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o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과 그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인식과 가시성이 부족
□ 많은 OECD 국가의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을 위한 아웃리치, 역량 구축 및 금융 접근성 촉진 등에 투자 o 예를 들어 프랑스 사회연대경제 사무국은 일반 대중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에 연간 사회적경제의 달을 시행하고, 전국 초·중등학교에서 매년 사회적경제 주간을 실시하고 있는 5개 기관 파트너를 지원 o ‘21년 유럽 위원회는 ’사회적 경제를 보다 가시적으로 만들고 그 작업과 잠재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경제 실행 계획을 채택 o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전문 대출을 시행하는 기금에 투자 o 영국에서는 스코틀랜드 사회적 기업전략(Scottish Social Enterprise Strategy)을 통해 모든 차원의 교육에 사회적 기업에 대한 학습 기회를 도입 o ‘11년에서 ’18년 사이에 한국은 청년 사회적 기업 창업 보조금에 대한 연간 지출을 5배로 늘렸고, 사회적 기업가정신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개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과 이에 대한 지원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존재 o OECD는 ‘21년 이해관계자(예: 청년, 사회적 기업가,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및 협회, 학계 전문가) 및 정책 입안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에 대한 도전, 기회 및 기존 지원 구조를 더 잘 이해 o 수집된 데이터에 따르면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 생태계 이해관계자 76%가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의 가장 큰 도전과제가 자금조달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책입안자의 44%와 이해관계자의 43%만이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의 금융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조치(예: 직접 재정 지원, 금융 교육 및 훈련 등)가 시행되고 있다고 응답 o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 부족 문제도 동일한 양상을 보임. - 이해관계자의 67%가 지식과 기술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있지만, 정책 입안자의 48%는 맞춤형 지원(예: 기술 지원, 교육 및 전문 중개자 등)의 가용성을, 43%는 맞춤형 지침(예: 개방형 설명서 또는 조정된 도구)의 제공 문제를 지적
□ 사회적 기업을 둘러싼 여러 가지 조건을 전체적으로 개선하는 것 외에도 정책 입안자는 맞춤형 정책 지원을 통해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을 지원할 수 있음. |
|||
같은저자의 최근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