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내용
제 목 | 일본, 도호쿠대학발 스타트업 상황과 벤처 지원 시스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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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제목 | 東北大学のイノベーションと大学発スタートアップ支援の取組み:イノベーション特集~異分野融合と新価値創造 | ||
저 자 | 日本経済研究所 | 발행기관 | 日本経済研究所 |
원문면수 | 6 | 주 제 |
Entrepreneurship > 창업 기타 > 벤처기업 |
원문파일 | |||
[개요]
□ 일본경제연구소는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위치한 도호쿠(東北)대학의 대학발 스타트업 상황과 벤처 지원 시스템을 소개 o 일본 도호쿠대학은 1907년 개교 이래 ‘연구제일주의’를 내세워 ‘문호개방’ 이념과 ‘실학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연구·사회 연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그 선순환 속에서 독창적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등 수많은 혁신을 창출 o 도호쿠대학은 연구자·학생 대상의 독자적인 끊김없는 벤처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도호쿠대학발 벤처기업·스타트업 창출·육성을 가속 - 도호쿠대학 벤처 지원 시스템의 3대 핵심 축은 ①기업가정신 육성 ②사업성 검증 지원 ③대학발 벤처 투자
[주요 내용]
□ 도호쿠대학발 벤처기업 수는 전국 대학 중 최상급 수준이며, 또 미상장기업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도호쿠대학발 스타트업은 상위권을 차지 o 도호쿠대학발 벤처기업·스타트업의 업종은 의료·바이오도 포함해 폭넓은데, 도호쿠대학의 강점 분야이고, 연구자 수가 많은 소재·재료, 전기기기 등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연구 지향이 강한 벤처기업·스타트업이 많은 것이 특징 - (소재·재료 분야) 특수가공 생사를 전기가 흐를 수 있게 함으로써 전도성 섬유를 실현하는 ‘에이아이실크’ - (전기기기 분야) 기존의 1/100의 소비전력을 달성하는 반도체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파워스핀’ 등
□ 도호쿠대학은 대학발 벤처기업·스타트업 창출과 육성을 위해 연구자와 학생 등에 대한 독자적인 끊김없는 벤처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 o 이 지원 시스템은 ①기업가정신 육성 ②사업성 검증 지원(창업 전 준비자금 제공 등), ③대학발 벤처 투자(창업 시와 창업 후 성장자금 제공 등) 등 3대 핵심 축으로 구성 - (①기업가정신 육성) 창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등을 통해 학생·연구자를 창업가로 육성 - (②사업성 검증 지원) 도호쿠대학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연구에서 사업화 사이의 창업 구상 단계에서의 사업성 검증, 시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 지원, 동반성장 지원을 실시 - (③대학발 벤처 투자) 도호쿠대학 벤처 파트너스(’15년 2월 설립된 도호쿠대학 100% 자회사 벤처캐피털(VC)) 투자를 통해 성장자금을 제공 o 이 벤처 지원 시스템으로 도호쿠대학발 벤처기업·스타트업은 착실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규 상장기업(3개사)도 배출 □ 도호쿠대학의 창업문화 프로그램으로는 △도호쿠대학 스타트업 차고(Garage) 프로젝트 △학내의 창업 관련 세미나·이벤트 등이 대표적 o 도호쿠대학은 벤처 지원 시스템의 일환으로 ’17년에 창업가 육성 프로젝트 ‘도호쿠대학 스타트업 차고*(TUSG)’를 시작 *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스타트업(startup)’을 설명할 때 미국에서 어김없이 거론되는 것은 ‘차고 문화’. 구글, 애플 등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기업들이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만을 보유하고 있을 때 그 요람이 된 곳이 바로 주택의 차고(Garage)이기 때문 - 이 대책의 하나로 ’22년 2월에 상설 커뮤니티 공간인 새로운 창업가 육성 거점 △아오바야마(青葉山) 차고 △가와우치(川内) 차고를 설치 o 또, 학내의 창업 관련 세미나·이벤트로 △학생 전용의 도호쿠대학 비즈니스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동문과 현역 교직원·학생과의 교류 이벤트 △제휴 기업 등과의 공동 이벤트 등을 개최하고 있는데, 참가자는 해마다 증가 o 한편, 도호쿠대학은 ’20년 10월 '스타트업 유니버시티 선언'을 통해 대학발 스타트업 창출 활동을 강화 - 국내 대학 최초 벤처창출 지원 패키지*를 신설 * △대학발 벤처경영자 후보인력 확보를 위해 도호쿠대학판 EIR(Entrepreneur in Residence) 제도 신설 △창업을 목표로 하는 본교 학생 지원을 위해 ‘도호쿠대학 액셀러 펀드’를 신설해 사업화 자금을 제공 △도호쿠대학 동창회 조직과 제휴, 도호쿠대학 동창회 창업가 클럽 조직 - 일본 최초의 광역대학발 벤처펀드인 도호쿠대학 벤처 파트너스 2호 펀드를 설립(’20.10)해 도호쿠·니가타 지역 대학발 벤처로 투자 대상을 확대
□ 그 밖에도 최근에는 도호쿠·니가타 지역의 대학이 광역 제휴, 도호쿠대학의 벤처 지원 시스템의 경험·노하우·시스템을 공유해 대학발 스타트업을 창출하기 시작했으며, 기업 및 연구기관·대학과의 협력도 실시할 계획 o ’21년도는 과학기술진흥기구(JST)의 신산업창출프로그램(JST-SCORE)에 채택(사업기간: 2021년도)되어 도호쿠·니가타의 9개 대학이 함께 미치노쿠 갭펀드를 운영하여 창업 전 사업성 검증을 위한 자금지원·동반성장을 지원 o ’22년도는 JST의 ‘JST-START’에 채택(사업기간: 2022~25년도)되어, 도호쿠대학을 주간대학으로 도호쿠·니가타의 10개 대학이 함께 ‘미치노쿠 아카데미아발 스타트업 공동창조 플랫폼’을 설립, 체제 구축 사업을 추진 o 또, 도호쿠대학 아오바야마 신캠퍼스 내에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QST)와 지역 파트너인 광과학혁신센터(PhoSIC)가 차세대 방사광 시설 ‘나노 테라스(NanoTerasu)’ 정비를 추진(’24년 본격 가동 예정) - 차세대 방사광 시설은 물질 원소 수준에서의 화학 상태를 나노 수준에서 가시화하여 나노 세계를 관찰하는 세계 제일의 거대한 현미경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 o 이와 함께 차세대 방사광 시설 옆에는 사이언스 파크(약 4만㎡)도 조성 - 차세대 방사광 시설을 마중물로, 산·학·관·금의 다양한 관계자를 집적해 세계 최첨단 연구개발, 데이터 해석 등 분야 스타트업의 성과 사업화, 인재육성까지를 일체적·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연구단지도 조성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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