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내용
제 목 | COVID-19 대유행 기간의 비즈니스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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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제목 | Business Dynamic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
저 자 | 발행기관 | U.S. SBA Office of Advocacy | |
원문면수 | 28 | 주 제 |
중소기업 일반 |
관련사이트 | https://advocacy.sba.gov/wp-content/uploads/2023/01/Business-Dynamics-...(이하생략) | ||
원문파일 | |||
[개요]
□ COVID-19 대유행 초기 2년간 미국의 기업 동태를 분석한 결과, 모든 분야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쳤지만, 부문, 기업 규모, 지역에 따라 그 영향의 다양한 차이가 존재 o 레저, 호스피탤리티 등과 같은 부문의 기업들의 타격, 가장 작은 규모 기업들의 일자리를 창출 기여, 특히 소매 부문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business applications) 증가 등이 뚜렷함. o 추가 분석이 필요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증가와 관련된 세 가지 잠재적 요인을 살펴보았으며, 데이터의 가용성의 증가로 COVID-19의 세부적 영향과 이유를 파악할 수 있는데 보다 나은 여건을 갖추고 있음을 지적
□ 중소기업이 COVID-19의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는데 기여하였고, 향후 심층적인 분석으로 위기 상황에서 경제 회복력을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권유 o 향후 연구는 COVID-19 기간 동안 중소기업의 역할뿐만 아니라 훨씬 더 탄력적인 중소기업 경제가 향후 위기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의 입증이 필요 o 또한 보다 심층적인 분석은 또 다른 위기 상황에서 경제 회복력을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
[주요 내용]
□ 이번 보고서는 인구조사국과 노동통계국의 자료를 활용해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2년간 중소기업과 관련된 경제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미국의 기업 동태를 분석한 결과임. o COVID-19에 따른 경제적 하락은 빠르고 극적이었으며, 식당과 기타 대면(in-person) 서비스 부문이 가장 큰 타격을 입는 등 수요가 부문 간에 빠르게 이동함. - 제한이 완화되고 직접 활동이 재개되었지만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며, 전염병의 많은 기술과 사업 관행이 사람들의 기호(preferences)를 영구적으로 변화시켰을 수 있음.
□ 부문별, 기업 규모별 및 주(州)별로 사업체 및 고용의 변화를 설명하며, 일자리 감소의 원인, 부문별 차이 및 비즈니스 규모별 경험 차이를 평가하였음. o 그리고 기록적으로 높은 증가율의 새로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특히 섹터 수준의 동향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 동학의 최근 동향에 대한 잠재적인 설명을 평가하기 위한 향후 연구와 관련하여 몇 가지 가능한 방법으로 마무리
1. COVID-19 기간 동안 사업체 및 고용의 변화
1.1 경제 전반의 변화
□ COVID-19 긴급 선언 후 첫 3개월 동안 미국 사업체 수는 3.4%, 고용은 12.1% 감소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거의 모든 부문, 주 및 기업 규모에 걸쳐서 유지되었음. o 경기 하락 이후, 사업체 및 고용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020년 말까지 미국 사업체 수가 회복되고 2022년 3월에는 고용이 팬데믹 이전 다소 못 미치는 수준에 도달 <표 1> 2020년 3월 이래 사업체 및 고용의 누적 % 변화 □ 1년 이내에, 거의 모든 주와 기업 규모, 그리고 절반 이상의 부문에서 사업체 수가 적어도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으며, 2년 안에는 거의 모든 부문이 적어도 전염병 이전 수준의 사업체 수를 회복 o 그러나 1년 이내에 고용을 회복한 부문, 주 또는 기업 규모는 거의 없는데, 고용 회복이 더딘 이유 중 하나는 높은 퇴사율 때문
□ 데이터는 취업난 속에서 실직의 역할을 보여주는 것이며, 고용 감소는 거의 전적으로 일자리 감소의 증가에서 비롯된 것이지 일자리 증가의 감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 o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 채용되는 것과 달리,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만두거나 해고되었던 것임. - 코로나19 첫 해 동안 1,240만 개의 일자리를 얻었지만, 1,800만 개가 감소한 일자리 수는 지난 2년간 발생한 1,240만 개, 1,130만 개에 비해 증가했을 뿐 아니라 이는 1994년 데이터세트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실직자 수를 기록
□ 더욱이, 일자리 감소의 증가는 거의 전적으로 폐업이 아닌 축소된 사업장에서 비롯되었는데, 고용주의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는 것과 반대로 평소보다 더 많은 직원들이 여전히 영업 중인 사업장을 떠났기 때문임. o 폐업으로 코로나19 첫해 390만 명의 일자리가 줄었는데, 이는 지난 2년간 370만 명, 340만 명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임.
□ 그러나 축소하는 사업장으로 인해 COVID-19 첫 해에 1,410만 개의 일자리를 잃었고, 이는 지난 2년 동안의 870만 개와 790만 개에서 증가한 것임. o 전체적인 일자리 감소와 마찬가지로, 사업체 축소로 인한 이 1,410만 개의 일자리 감소는 기록상 가장 많은 것이었으며(그 다음으로 많은 수는 대공황 기간 동안 1,170만 개), 개업과 사업체 확장에 따른 일자리 증가는 모두 예년과 일치했음.
1.2 부문 차원의 변화
□ 대부분의 기업들이 COVID-19의 첫 몇 달 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회복은 부문별로 상당히 다름(표 1 참조). o 레저와 Hospitality는 9.6%의 사업체 손실과 41.1%의 고용 손실로 가장 큰 초기 타격을 받았음. - 이 부문은 예술과 레크리에이션 분야의 레스토랑, 호텔 및 비즈니스를 포함하며, 장비 수리, 드라이클리닝 및 세탁, 개인 또는 애완동물 관리 등과 같은 서비스를 포함하는 기타 서비스 부문은 거의 같은 비율의 사업체를 잃었지만(9.3%), 고용 감소에서는 더 나은 결과(22.1%)를 기록
□ 모든 서비스 부문이 그렇게 형편없지는 않았는데, 대면 상호작용이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 부문의 경우 가장 적은 초기 타격을 시현 o 예를 들어 금융 활동 부문의 경우, 사업장(0.8%)과 고용(3.8%) 모두에서 가장 작은 초기 감소를 경험 o 천연자원과 광업, 제조업, 건설업 등을 포함하는 상품 생산 부문의 경우, 사업체가 1.7~3.7% 감소, 고용이 6.6~8.1% 감소하는 등 중간 수준이었음. <표 1> 2020년 3월 이래 사업체 및 고용의 누적 % 변화
□ 일부 서비스 부문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반면, 다른 부문의 경우에는 2020년 3월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돌아왔음. o 정보 부문은 2022년 3월까지 팬데믹 이전 고용 수준을 약간 상회했지만, 2020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21.3% 증가하는 사업체 수 붐을 경험 o 운송 및 창고업 부문 역시 2020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사업체 수 9.7% 증가, 고용 증가 9.5%를 기록하면서 회복세를 보였음.
1.3 기업 규모별 변화
□ 중소기업은 1994년 데이터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사업체 증가(193,157개)와 두 번째로 큰 고용 감소(2,992,757개)를 경험 o 반면에 대기업의 사업체와 고용은 모두 감소, 상대적으로 말하자면, 중소기업 사업체는 2.9% 증가한 반면, 대기업 사업체는 0.8% 감소 <표 2> 2020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의 순증(감)
□ 인구 조사국 Small Business Pulse Survey(SBPS)의 응답은 COVID-19가 중소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줌. o 보고된 바에 의하면, 유행병 발생한 한 달 만의 영향이 발생 1년 또는 2년 만의 영향보다 월등히 큰 것으로 나타났음. - 하지만 2022년 3월까지 조차도 보고된 중소기업의 65.4%가 전염병이 어느 정도 또는 큰 부정적 영향을 초래했다고 보고(표 3) <표 3> COVID-19의 전반적 영향에 대한 응답 (%, 전체 응답 대비) □ 이러한 설문 조사 데이터는 <표 2>의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직원 수가 500명 미만인 모든 기업을 하나로 묶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대한 그림의 일부만 보여주는 것임. o 이상과 같은 그룹핑은 주로 가장 작은 규모의 기업들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부분적으로 은폐하는 것으로써, SBPS의 보다 세분화된 데이터가 중소기업 환경에 대한 보다 깊은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이유이기도 함.
□ COVID-19 첫 해 동안 직원 수가 1~4명인 기업들이 178,605개의 사업장을 확보하여 5.2% 증가하여 가장 큰 사업체 증가(개업에서 폐업을 제한 수)를 경험하였음(표 4). o 2006년에 세운 이전 기록인 111,845의 거의 1.6배였으며, 가장 작은 기업들도 13.5% 증가한 922,818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 o 이는 직원 수 1~4명인 기업들이 사상 최저 수준의 순설립 증가율(-4.4%)과 사상 최저 수준의 순고용 증가율(-3%)을 기록했던 대공황과 극명한 대조를 보여주는 것임. <표 4> 기업 규모별 순 % 변화
□ 사업장이나 고용이 순증한 다른 기업 규모는 직원 수가 100명 미만인 기업뿐이었으며, 실제로 20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된 모든 규모 범주에서 고용 변화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 o 그러나 모든 중소기업 범주는 과거 평균에 가까운 순 설립 변화를 보인 반면, 대기업(-0.9%)은 순 성장률 평균인 1.9%를 크게 밑돌았음.
□ 기존 중소기업이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아닌데, 왜냐하면 고용 성장의 증가가 신규 진입기업들로부터 왔기 때문임. o 사업체 출생(births), 사망(deaths), 개업(openings), 폐업(closings) 등이 모두 평균보다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개업률 22.6%(이전 기록은 20.9%)와 평균보다 높은 분기별 출산율 3.4~3.6%(2005년 이후 최고)가 사업체 수 증가를 견인
□ 팬데믹 시작과 더불어 존재했던 중소기업에 미치는 COVID-19의 영향에 대해서는 총량(aggregate) 데이터를 통해 결론을 내리기 어려우며, 기존의 많은 중소기업들은 적은 매출, 고용 어려움, 높은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음. o 그러나, 위의 조사 결과는 가장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 하나의 집단으로 고려될 때, 그렇지 않으면 암울한 경제 상황에서 밝은 부분이었다는 것을 나타냄. o 종업원 수가 1~4명인 신규 및 기존 기업들이 거의 백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 반면, 다른 기업들은 거의 650만 개의 일자리를 잃었음. - 종업원 수 1~4명인 사업체들이 사실상 거의 모든 순 사업체 수 증가에 기여함(종업원 5~99명 사업체들의 기여 다소 포함).
2. COVID-19 기간 동안 창업 트렌드
2.1 경제 전반의 트렌드
□ COVID-19에서 나타난 한 가지 놀라운 현상은 인구 조사국의 비즈니스 형성 통계(BFS)에서 측정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최근 증가임. o 2022년 9월 기준 월별 사업신청자 수는 2020년 6월 이후 매월 최대치를 초과하고 있으며, 2020년 7월이 절정일 때 월간 사업신청자 수는 552,748명으로 2019년 12월에 수립된 이전 기록인 309,607명보다 80% 가까이 증가했고, 이후 월평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수는 435,249건에 달함(그림 2). <그림 2> 월별 전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 BFS 데이터는 지원자가 높은 성향(high-propensity)의 애플리케이션에 레이블을 지정하여 고용주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나타냄. o 높은 성향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도 대유행 기간 동안 증가하여 2019년 내내 월 105,000~11만 개에서 2020년 6월 이후 월 평균 142,328개로 증가했고,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2020년 7월 176,065개로 정점을 찍었고, 이는 유행병 이전 최고치를 25% 초과했음.
□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만으로는 기업가정신을 나타내지 않지만, 앞서 설명한 사업체 데이터는 기업가 활동의 증가를 시사하며, COVID-19 첫 해의 기업 출생율이 역사적 평균을 초과했을 뿐만 아니라 다음 해 출생율은 훨씬 더 높았음(그림 3). o COVID-19 이전에 1993년부터 시작된 데이터의 분기별 최고 출생율은 1998년 4월부터 6월까지 3.7%였으며, 2021년 마지막 3분기 출생율은 분기별로 4%를 넘어 10~12월 4.3%로 최고치를 기록 <그림 3> 분기별 사업체 출생율 및 사망율
2.2 부문 차원의 트렌드
□ 2020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증가는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있었음. o 2020년에 2019년보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적은 부문은 광업과 부동산뿐이었으며, 2021년에 광업을 제외한 각 부문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수는 2019년에 비해 20% 이상 증가
□ 소매 부문은 2019년 524,803개 애플리케이션에서 2021년 983,464개 애플리케이션으로 증가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음. o 소매업은 이미 COVID-19 이전에 모든 분야에서 가장 많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2020년에 그 차이가 더욱 커졌으며 2022년 9월에도 상당한 차이가 남아 있었음(그림 4). - 소매업 내에서 무점포(nonstore)는 애플리케이션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며, 무점포의 소매업 애플리케이션 점유율은 대유행 이전의 60%에서 2020년 7월 절정기에는 75%로 증가했음. o 이는 해당 업계의 전반적인 성과에 부합하는데, 무점포 소매업의 월간 매출은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큰 폭으로 증가한 후 1년 넘게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45% 성장 <그림 4> 신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최대 동력인 소매업 □ 운송 및 창고업 부문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크게 증가 o 월간 애플리케이션이 매우 적은 광업 및 유틸리티 부문을 제외하면, 교통 및 웨어하우징은 전체 및 고성향(high-propensity)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큰 상대적 증가를 경험 o 이 분야의 전체 애플리케이션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00.7% 성장했고, 고성향 애플리케이션은 71.3% 성장 - 레저 및 Hospitality 부문의 일부분인 숙박 및 음식 서비스는 두 유형 모두 64.2%의 성장률로 소매업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상대적 증가율과 두 번째로 큰 고성향 애플리케이션의 상대적 증가율을 경험
3. 향후 연구를 위한 논의와 방안
□ COVID-19가 초래한 흔치 않은 경제 현상을 분석하는 데 어려움에 직면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가장 포괄적인 경제 데이터 소스가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리기 때문임. o 2020년과 2021년의 더 많은 데이터가 이용 가능해지기 시작하면서, 연구자들은 이제 COVID-19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그 이유를 파악할 수 있는데 보다 나은 여건을 갖추고 있음.
□ 이 보고서는 주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의 동향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경제적 요인 간의 관계는 탐구할 가치가 있음. o 이 섹션에서는 보다 심층적인 경제적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연구를 위한 단초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관계 중 일부를 설명 o 아래에서는 추가 분석이 필요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증가와 관련된 세 가지 잠재적 요인을 살펴봄.
3.1 부문 차원의 성과
□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큰 증가에 대한 한 가지 잠재적인 설명은 기업가들이 팬데믹이 초래한 변화로 인해 성장하고 있는 부문에 투자하고 있었다는 것임. o 예를 들면, 비점포 소매업과 운송 및 창고업 등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증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을 나서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내구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전자상거래를 위한 화물 배송 서비스가 증가한 것을 결합하여 설명할 수 있음. o 위에서 논의한 운송 및 창고 부문에서 사업체 및 고용의 강한 회복은 이러한 설명에 추가적인 도움을 주는 것임.
□ 그러나 이 설명은 다른 부문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성장을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는 두 데이터 세트의 성과 지표 간의 대응 관계가 대부분 운송 및 창고업에 국한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며, 이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증가가 부문 동향을 따르지 않거나 심지어는 부문 동향을 주도하지 못할 수 있음을 의미함. o COVID-19 첫 해 동안의 부문 차원의 변화가 이를 입증하는데, 전체 및 높은 성향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백분율(%) 변화는 사업체 백분율 변화와 상관관계가 없으며 고용의 백분율 변화와 매우 약한 상관관계(0.1과 0.25 사이)만 존재 o 전자상거래(소매, 운송, 창고)로의 전환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두 부문을 제거하면 긍정적인 애플리케이션-고용 간의 상관관계가 완전히 없어짐.
□ 이러한 감지 가능한 관계의 결여는 다른 규모의 범주와 달리 사업체 및 고용 면에서의 변화가 현저하게 다른 가장 작은 규모의 기업에도 해당됨. o 다른 성능 메트릭스(performance metrics)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이 기간 동안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백분율 변화(총 또는 높은 경향)와 부문 수익 변화의 백분율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음.
□ 내구재 및 전자상거래에 대한 수요를 분석하는 향후 연구는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산업보다 일부 산업에서 더 성장한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임. o 그러나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는 아니기는 하지만, 다른 부문의 애플리케이션과 성능 간의 불일치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전반적인 증가를 주도하는 것은 부문별 성과도, 부문별 수요 변화도 아님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임. o 산업 차원(부문 차원이 아닌)의 역학 관계를 더 깊이 들여다보면 이러한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조명이 제공될 수 있으나, 본 보고서는 전체적인 추세를 설명할 수 있는 다른 설명에 초점을 돌릴 것임.
3.2 COVID-19 정책 대응
□ 두 개의 정책 후보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증가에 대한 잠재적인 설명으로 두각을 나타내는데, 바로 경기 부양 수당(stimulus payments)과 급여 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PPP)임. o COVID-19의 발생 이후 연방 정부는 근로 연령 미국인들에게 세 가지 경기 부양 수당을 지급했는데, 이러한 지급은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제공했기 때문에 사업 등록의 증가와 관련이 있었고, 이는 비점포 소매업(Nonstore Retail) 산업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증가와 관련 가능성 있음. o 경기 부양 지급이 많은 산업에서 창업비용의 상당 부분을 커버하지는 않겠지만, 비점포 소매업은 상대적으로 창업비용이 적은데, 특히 새로운 사업주가 집에서 자신의 제품을 만들거나 또는 다른 사람의 제품을 배송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
□ PPP는 경기부양 지급과 거의 동시에 기존 고객을 우선시하는 은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저금리, 허용 범위(forgivable)의 대출을 제공 o 위의 BFS 데이터는 신규 사업자 등록이 아닌 은행과 사업 계좌를 개설하는 데 필요한 고용주 식별 번호(Employer Identification Numbers, EIN) 신청을 통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측정했으며, 은행 계좌나 EIN이 없었던 기존의 많은 비사업주들(nonemployers)은 PPP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 계좌나 EIN을 신청했을 것임.
□ 경기 부양 수당과 PPP 대출 모두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증가와 일치하지만, 두 정책 모두 두 정책이 종료된 후 1년 동안 높은 수준의 월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설명할 수 없음. o 향후 연구를 통해 이러한 정책들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급격한 증가에서 수행한 역할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겠지만, 전반적인 추세를 설명할 다른 현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음.
3.3 시장 구조의 변화
□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증가에 대한 또 다른 잠재적인 설명은 미국 시장의 구조적 변화이며, 코로나19가 전국을 휩쓸면서 경제가 급변했고, 국민의 비용 편익 계산도 급변했기 때문임. o COVID-19는 대면 사업의 위험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경제로 더 나아가려는 수요도 혁신과 온라인 기능의 더 큰 공급을 주도하여 온라인 사업을 하는 이점을 더욱 증가시켰음.
□ 이로 인해 전자상거래 및 원격 작업으로의 전환과 같은 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절정에 달했으며,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많은 시장에서 현재의 이점을 감소시키고 기존 비즈니스는 적응 비용을 부담해야 했음. o 특히 대기업 부문의 오랜 관행의 변화 어려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경직성이 덜한 신규 및 중소기업은 드문 이점을 가지게 되었으며, 신규 사업자의 진입비용은 원격 근무로의 전환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변동이 없거나 심지어 감소했음.
□ 이러한 상대적 이점은 2020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로 감소했지만, 현재도 여전히 존재하며, 구조적 변화와 혁신은 느림. o 기업가들과 기업들은 여전히 가상으로 운영되고 새로운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으며, 대유행과 그에 따른 기술변화가 미래의 소비자 및 근로자 선호도를 어떻게 형성할지는 여전히 불분명
□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GDP 성장과 고용이 증가하지 않은 반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증가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으며, 따라서 경제는 성장하기보다는 재편성될 수 있었음. o 구조적 변화는 전자상거래에 많이 관여하는 산업 간의 차이 또한 설명할 수 있으며, 운송 및 창고업은 오프라인 거래(brick-and-mortar)에서 온라인 쇼핑으로의 전환으로 운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사업체 및 고용이 증가 o 기업들은 지역 상점에 대량으로 물건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개별 상품을 사람들의 문 앞까지 가져와야 했으며, 또한 기업가들이 온라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와 내구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크게 증가 o 그러나 소매 부문의 사업체와 고용 모두 하락한 이유는 소매 부문의 수요가 비소매에서 소매업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 거래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그리고 비내구성 제품에서 내구성 제품으로 이동했기 때문
□ 구조적 변화가 높은 퇴사율에도 일부 역할을 할 수 있었음. o 첫째, 부문 내 시장 지배력의 변화는 많은 근로자들이 더 나은 성과를 내는 기업에서 일자리를 찾도록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연구에서 이러한 고용 이동과 기업 규모 간 관계를 조사할 것을 권유 - 예를 들어,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고객 선호도와 비즈니스 관행에 더 잘 적응하고, 따라서 COVID-19 기간 동안 대규모 기업을 능가했다면, 근로자들은 대기업을 떠나 소규모 기업을 향했을 수도 있다는 것 - 향후 연구에서는 이것이 가장 작은 규모 기업의 기록적인 높은 고용 증가와 대기업의 기록적인 고용 감소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임. o 둘째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제출하는 기업가들 중 많은 수가 자영업에 대한 독특한 기회를 본 직원들이었을 가능성 - 사업을 시작하려는 미국 고용인의 83%는 대유행으로 인해 계획이 가속화되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예비 기업가들은 직업을 바꾸려는 열망보다 더 많은 통제권에 대한 열망을 반영하는 동기를 자주 언급했는데, 이는 많은 이들이 현재의 산업에서 사업을 시작하려는 의도를 나타냈음.
□ 구조 변화 설명은 중소기업 연구 및 정책에 중요한 의미를 내포함. o 예를 들어, 기업가정신 측정과 성과 측정 사이의 불일치에 대한 잠재적인 이유를 지적하는 것인데, 신규 및 중소기업의 기업가들이 고성장 산업의 전통적인 이익 중심(benefit-focused) 혁신보다는 저성과(low-performing) 산업의 비용 중심(cost-focused) 혁신 적응에 참여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 o 이는 COVID-19 기간 동안 기업가정신이 경제 성장을 창출하기보다는 경제 쇠퇴와 싸우고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하며, 그렇다고 한다면 스타트업과 기존 중소기업 모두 코로나 19의 최악의 경제적 영향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수 있음.
□ 대유행 이전에 소규모 스타트업이 혁신과 일자리 증가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미 많은 연구들이 보여줌. o COVID-19 기간 동안의 구조적 변화, 기업가정신, 회복 간의 연관성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분석은 위기 상황에서 경제 회복력을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
4. 결론
□ 이번 보고서에 포함된 데이터는 COVID-19 기간 동안의 경제성과 및 동향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 o 부문, 기업 규모 및 주 데이터는 COVID-19가 시장별로 시장 행위자에게 어떻게 다르게 영향을 미쳤는지 연구원과 정책 입안자들의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음.
□ 예비 조사결과들은 경제성과 면의 차이와 최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증가에 대한 잠재적인 설명을 지적함. o 또한 COVID-19의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고, 경제 회복을 도우며, 소비자와 근로자의 기호가 변화할 때 시장이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탄력적이고 적응력 높은 중소기업 경제를 제안함. o 향후 연구는 COVID-19 기간 동안 중소기업의 역할뿐만 아니라 훨씬 더 탄력적인 중소기업 경제가 향후 위기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입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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