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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   목 2023 중소기업 성과 및 기업가정신 촉진을 위한 향후 과제
번역제목 OECD SME and Entrepreneurship Outlook 2023
저   자 발행기관 OECD
원문면수 484 주   제

중소기업 일반 > 중소기업 경영환경

관련사이트 https://www.oecd-ilibrary.org/industry-and-services/oecd-sme-and-entre...(이하생략)
원문파일

[개요]

 

COVID-19 경제적 영향으로부터 각 국가들은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동안 새로운 위협이 등장

o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금융위기, 높은 인플레이션, 긴축 통화 및 재정정책, 노동력 부족, 높은 무역 장벽, 글로벌 가치사슬로의 통합 속도 저하 등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음

o 향후 기업이 국제무역에 참여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를 촉진하도록 디지털 및 녹색전환에 대한 중소기업 정책지원을 가속화하는 것이 시급

 

OECD 중소기업 및 기업가정신 전망은 중소기업 산업구조와 성과,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보조를 맞춰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통찰력 있는 정보제공

o 본글에서는 전망보고서 1(Recent SME developments and forthcoming challenges, pp.23-60)을 중심으로, 팬데믹 이후 기업성과를 개괄적으로 검토하고 중소기업 직면한 단기 및 중장기 과제를 살펴봄

- 2~6장은 중소기업 네트워크 역할, 국제무역,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 기술혁신 네트워크, 기술 및 국제무역 생태계에서 여성주도기업 세부주제를 다룸

o OECD 중소기업 및 기업가정신 전망은 기업가정신, 중소기업, 지역 및 도시센터(CFE)가 공동제작하는 격년 간행물로 OECD 회원국 국가별 프로필을 포함

 

[주요내용]

 

1. 팬데믹 이후 중소기업 경영성과 추이

 

전쟁 여파로 인한 에너지 비용의 상승은 글로벌 성장 둔화와 기업실적 부담 가중

o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지정학적 긴장과 불확실성 증가, 높은 인플레이션, 열악한 재정여건, 긴축통화 및 세제 정책 등의 간접적 영향에 있음

o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많은 OECD 국가에서 창업율(entry)이 현저하게 둔화되고 있는 반면 폐업율(exit)과 도산율이 증가

- COVID-19 지원 패키지의 해제 및 긴축 통화 조건을 반영해, OECD 대다수 국가들은 회사 퇴출의 가속화 전망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중소기업 부문의 회복은 강력한 고용 성장을 보인 초소형 기업의 실적 반등에 의해 주도

o 유럽의 대기업은 2021년에 10.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부가가치의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며, 초소형기업 부가가치 성장률(8.5%)이 중소기업(7.7~8%)에 비해 높게 나타남

- 2021/22 유럽 중소기업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고용측면에서 초소형 기업은 고용 측면에서 대기업을 능가(그림 3). 유럽연합 내에서 중부 및 동유럽 국가에서 고용이 감소한 반면, 벨기에, 포르투갈 등 다른 유럽연합 국가에서는 고용이 눈에 띄게 증가



o OECD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미래조사(Future of Business Survey, OECD-세계은행-메타 공동)에 따르면, 디지털 입지를 갖춘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2020-21년 동안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중 40% 이상이 판매 계약을 체결

o 국제 무역에 종사하는 중소기업도 비-무역 중소기업에 비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남

- 기업미래조사(Future of Business Survey)에 따르면 국제무역 활동 중소기업 매출은 3~10% 포인트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

- 반면 운송 및 보관 및 호텔, 카페 및 레스토랑 부문 기업은 제조 및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에서 활동하는 기업에 비해 매출 감소를 경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남

 

2. 중소기업 당면과제

 

디지털화와 녹색 전환은 기업이 경영 방식을 혁신하고 산업시스템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됨에 따라 지속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o 소규모 기업이 조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많이 사용하는 등 개방형 혁신 관행이 확산

- 2021년에는 소셜 미디어 사용이 널리 주류화되어 전체 비즈니스 인구의 60% 이상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의 비율이 최근 6년간 두 배로 증가. 2018-2021년 동안 OECD 24개국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구매하는 소기업의 비율은 평균 13.6%p 증가했지만 중기업은 16.1%p, 대기업은 16.8%p 증가.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격차는 여전히 상당

- 중소기업은 실물매장과 온라인판매 활동이 통합된 "하이브리드 소매"의 경우와 같이 점점 더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모델로 진입. 여러 판매 채널을 사용할 때 운영 복잡성이 크게 증가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소기업은 교육에 거의 또는 전혀 투자하지 않고, 기존인력이 온라인 관리를 담당

o 최근 진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정보 및 인식 부족, 디지털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 부족, 자본부족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디지털 격차는 심화

 

소기업, 특히 영세 기업이 보고한 가장 큰 문제는 기술과 관리노하우의 부족

o 이는 전 산업부문에 해당하는 문제이지만, 제조업, 숙박 및 식품업, 보건 및 사회사업에서 두드러짐

o 또한 소기업은 산업 온실가스(GHG) 1/3 이상을 배출하고 녹색혁신의 중요한 동인이기 때문에 녹색 전환을 주도할 때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녹색전환을 추진한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적음

 

인력확보 및 관리(유지를 위한 인센티브)OECD 국가 중소기업에서 주요 문제로 대두

o 새로운 기술요구와 친환경적 전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인력 확보 및 인력 재교육이 중요한 문제. 실제 녹색 일자리 절반 가까이 초소형 및 중소기업에서 창출하는 것으로 추정


- 노동력 부족(대규모 사직 이후)과 기술경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중소기업은 훨씬 더 불리한 위치에 놓일 것으로 보임


 

3. 중소기업 디지털화 정책과제

 

OECD 국가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에 주력

o 디지털 기술에 대한 투자 보조금(일본, 리투아니아), 기술 지원 또는 교육 제공(호주, 포르투갈), 디지털 보안 프로필 및 데이터 보호 역량 향상(칠레, 유럽연합), 디지털 플랫폼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콜롬비아, 프랑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실행. 공공-민간 파트너십은 자원과 지식을 모으는 수단으로 점점 더 고려(네덜란드)(1.1)

o 규제당국은 특히 디지털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중소기업과 디지털 시장의 신생 기업에 대한 경쟁 왜곡 및 남용 행위의 위험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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