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내용
제 목 | 중소기업은 지역 및 글로벌 경제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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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제목 | Why we shouldn’t overlook the impact of SMEs on local and global economies | ||
저 자 | WEF | 발행기관 | WEF |
원문면수 | 1 | 주 제 |
기술/정보화 > 기타 Entrepreneurship > 기타 |
원문파일 | |||
[개요]
□ 중소기업이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지역 및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이 긍정적인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변화를 주도하는 데 기여하는 바는 종종 무시 o WEF는 집념(tenacity)과 속도를 이용해 사회적 과제 해결과 혁신에 성공한 몇 개의 중소기업을 소개
[주요 내용]
□ 중소기업은 지역 및 세계 경제의 성장, 혁신 및 지속가능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 o 그러나 중소기업(SME)이 긍정적인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변화를 주도하는 데 기여하는 바는 종종 무시되는 경향이 존재
□ 여러 가지 데이터는 중소기업이 국가의 부에 자신들의 비중 이상을 기여한다는 것을 증명 o 세계은행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약 90%를 차지하며 전 세계 고용의 50%, 신흥시장 GDP의 최대 40%를 차지 o McKinsey 보고서 ‘Beyond Financials: Helping SMEs thrive’에 따르면 캐나다 중견기업(midsize)은 전체 기업의 1.6%를 차지하지만 GDP에 대한 기여는 12%로 훨씬 높은 수준 o 말레이시아에서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2%를 차지하지만 국가 GDP의 약 40%를 기여
□ (중소기업이 직면한 과제) 중소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과제에 직면 o 즉, △글로벌 차원에서 치열한 경쟁 △강력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없는 제한된 자원 △시간 및 비용절감을 위한 기술 투자 여력 부족 등
□ (중소기업에 주어진 기회) 그러나 이러한 장애물을 잘 헤쳐나가는 중소기업은 대규모 경쟁업체보다 순간적인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높은 가능성을 보유 o 작고 민첩하다는 것은 경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기회가 생겼을 때 그 기회를 빠르게 포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o 그 이유는 리더와 현장에 있는 사람들 간 직접적인 의사소통 채널이 보다 단순하기 때문에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
□ 최근 WEF의 ‘New Champion Dialogues, Championing Entrepreneurship Agenda’ 토론에서는 집념과 속도를 이용해 사회적 과제 해결과 혁신에 성공한 중소기업 사례를 제시
□ (①민첩성 활용) 공기정화회사인 U-Earth는 코로나19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개발 등을 신속하게 전환 o 회사는 30일 만에 전자상거래 시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U-마스크 개발, 테스트, 특허를 출원하고 시장에 판매 o 이를 위해 연구, 마케팅 등 핵심역량은 사내에 두었지만, 고객 서비스, 물류 등 나머지는 해당 분야의 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아웃소싱
□ (②상이한 방식으로 혁신할 수 있는 능력) 비영리 오픈소스 인터넷 기술 개발업체인 Mozilla의 소구점(USP)은 경쟁 상대인 기술 대기업과 다르게 혁신할 수 있는 능력 o Mozilla는 오픈소스 방식을 통해 혁신을 추구하였는데, 거대기업은 이러한 오픈소스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쉽지 않음. o CEO인 미첼 베이커(Mitchell Baker)는 우리는 대기업들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을 한다고 설명 - 예를 들어, “우리 Firefox 브랜드의 가장 큰 혁신 중 하나는 생산방식인데, 우리는 괴짜들에게 알려진 오픈소스 기술 제작 방법을 채택하고 이를 주류로 전환하여 오픈소스를 만들었다”고 설명
□ (③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틈새시장에 집중) Perfect World의 CEO인 로버트 샤오홍(Robert Xiao Hong)은 산업 간 혁신의 틈새시장이 회사를 업계 리더로 만든 핵심 요소라고 설명 o Perfect World는 메타버스, 게임, TV 및 영화 제작이 전문인데,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실제로 경험할 수 없는 장소를 가상현실에서 보는 방법으로 게임을 홍보
□ (④과제 해결을 통한 탄력성 구축)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중국의 홈 서비스 산업을 변화시키는 Daojia의 설립자이자 CEO인 첸 샤오화(Chen Xiaohua)는 주요 과제를 극복한 중소기업은 성장을 위한 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 o 첸 샤오화는 “팬데믹은 우리의 디지털화 속도를 가속화했으며, 디지털화는 우리의 온라인 교육과 비디오 인터뷰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고, 덕분에 우리는 더 탄력적이고 도전을 더 기꺼이 받아들이게 되었다”라고 언급
□ (⑤디지털 전환에 뛰어들기) 미래지향적인 많은 중소기업들은 종종 공익을 위해 디지털 혁신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줌. o 기후변화에 대한 조치가 부족하다는 사실에 좌절한 매기오(Maggio)는 U-Earth가 다음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ESG Verse라는 메타버스를 제작 o 매기오(Maggio)는 “우리는 이것을 사용하여 기술이 우리를 더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도록 한다”라고 언급 o 가상 글로벌 공간인 메타버스는 모든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국경을 넘어 고객 기반을 확장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듦.
□ (⑥디지털 전환에 뛰어들기) Blendhub는 글로벌 허브에서 지속가능한 식품을 제공하기 국경을 초월 o 설립자 헨릭 스탬 크리스텐센(Henrik Stamm Kristensen)은 식품 공급망을 재구성하고 지역 및 가시적인 소비(visible consumption)*에 집중하여 식품 불평등을 해결 * 다른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시장 자원을 활용하는 것. 이러한 소비 패턴의 문화적 의미는 종종 정체성과 소속감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인정됨 o 크리스텐센은 “우리는 바다에서 입까지 투명한 글로벌 공급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어진 레시피에 따라 식품 생산을 현지화하고 인도나 콜롬비아에서 빵 믹스를 만들 때 소비자 물류에 가치를 추가하지 않는 것들을 제거해 비용의 20~50%를 제거한다”라고 설명
□ Competent Boards의 CEO이자 설립자인 헬레 뱅크 요르겐센(Helle Bank Jorgensen)은 중소기업의 기부 움직임이 증가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 o 요르겐센은 WEF의 ‘Adapting to Evolving ESG Requirements’라는 토론에서 젊은 비즈니스 리더가 ESG 및 기후 변화에 대해 얼마나 열성적인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를 강조 - 투자자 및 기타 이해 관계자들은 이사회 이사가 ESG 및 기후에 경쟁력을 가질 것을 기대할 것이며, ESG에 대한 교육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ESG를 구현하는 방법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
□ 결론적으로, 상대적으로 작고 민첩하며 기술의 얼리 어답터가 되고 보다 큰 사회적 및 환경적 이익을 지원하려는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은 미래의 지역 및 글로벌 의제를 형성할 기회를 갖게 될 것임. o 이러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들이 번성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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