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역 활동 중소기업은 환율 변동에 재무적, 경제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 확인

◦ 중소기업은 대체로 환 헤지 전략의 부재, 또는 비효율로 환율 상승 국면에서 환차손이 발생(환리스크에 노출)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원화 약세)는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진입을 촉진, 반면 환율 하락(원화 강세)에도 기 진출 중소기업은 수출시장에서 생존하는 경향

◦ 또한 일단 수출시장에 진출한 중소기업은 수출 비중 확대를 통해 환율 상승(원화 약세) 국면에서 수익률(투하자본수익률)을 제고할 가능성 높아

  □ 중소기업은 적절한 환 헤지를 통해 기업의 재무적 환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유리한 환율 변화 국면에서 수출시장에 진출해 수익과 경쟁력을 제고할 필요

◦ 환율 상승 국면에서 수출경쟁력(가격, 품질)을 확보해 수출시장 진출 및 수출 규모 확대 실현 가능

◦ 환 헤지를 통한 수입 비용 절감 및 환차손 감소를 통해 순이익, 유동 자본 확대 등 재무적 안정성 확보

◦ 재무적 안정성은 연구개발 확대 등을 통해 기업의 수출시장 진출과 생존 확률을 제고시켜주는 선순환 고리의 역할

◦ 장기적으로는 환율 변화에 기업의 성과와 가치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즉 환리스크가 낮은 기업으로의 성장전략을 수립할 필요(기술경쟁력 기반 등)

  □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관련 지원 확대 등이 필요

◦ 환율 변동에 특히 취약한 중소기업 집단을 특정하고, 환리스크 관리와 관련한 교육 및 훈련 확대, 사례 공유, 환 헤지 상품 개발 및 고도화 필요

◦ 정부는 환율 변화 국면에 따른 중소기업의 재무적, 경제적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기존 헤지 상품의 활용 효과와 효율을 지속 점검할 필요

◦ 환율 상승 국면에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을 집중적으로 확대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 전환과 기존 수출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유도

◦ 수입 비용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과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환 헤지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수출기업으로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갖추도록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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