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세부내용
제 목 | 벤처·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통한 지역 활성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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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제목 | ベンチャー・スタートアップ企業の成長による地域活性化 | ||
저 자 | 東北活性化研究センター | 발행기관 | 東北活性化研究センター |
원문면수 | 6 | 주 제 |
Entrepreneurship > 기업성장/구조조정 기타 > 벤처기업 |
원문파일 | |||
[개요]
□ 일본 동북활성화연구센터가 동북권의 벤처·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통한 지역 활성화, 즉 지역 산업의 성장과 젊은이를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기업 창출을 위한 방안을 조사, 검토 * (チャー・スタートアップ) 스타트업은 벤처 중에서도 주식 상장(IPO), 인수합병(M&A)과 같은 출구전략을 통해 급성장하는 신생 벤처기업이라는 의미가 강하지만, 본 조사에서는 ‘벤처’와 ‘스타트업’을 구분하지 않고 같은 의미로 취급 o 일본 동북권의 벤처·스타트업 대부분은 사업화 단계에 머물러 있고, 이후 성장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
□ 성장 단계까지 도달하는 기업을 늘리기 위해서 5개의 관점에서 방안을 강구 o ①창업가/지원자 양쪽 모두의 인재 강화 ②지역 민간 지원자의 적극 관여 ③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 지원 ④자금조달 환경 정비 ⑤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거점 육성 전략이 요구
[주요 내용]
□ 일본 동북권(동북 6개 현 및 니가타현)은 타 지역보다 급속한 인구 감소·저출산 고령화 진행으로 활력 유지를 위해서는 지역 산업 성장 촉진이 필요 o 일본은 코로나19로 AI, IoT,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발달이 속도를 내면서 비즈니스 창출 기회는 확대 -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는 젊은 경영자가 많은 벤처·스타트업 기업은 비즈니스 창출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 또 청년 취업에 대한 인식에도 변화가 감지되면서 창업을 하려는 청년도 증가 o 동북권에서도 동일본대지진 이후 11년이 지나면서 스타트업 생태계가 진화했고 창업가도 다수 생겨났지만, 급성장한 벤처·스타트업과 해당 전문인력이 적고, 성공 사례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며, 자금조달 환경도 열악
□ 현재 동북권 벤처·스타트업 기업 상당수는 사업화 단계에 머물러, 이후 제품· 서비스에서 일정 고객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내는 ‘성장 단계’까지는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지역을 활성화하는 매력적인 기업 창출이 필요 o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단계는 △프리시드(Preseed) △시드(Seed) △얼리(Early) △미들(Middle) △레이터(Later) 등 5단계로 설명되고, 각 단계 사이에는 마의 강, 죽음의 계곡, 다윈의 바다*라는 세 가지 장벽이 존재 * 해파리·악어가 득실거리는 곳으로 기업이 제품·서비스 생산 이후 경쟁 심화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 o 동 센터는 미들 단계로 성장하기 위한 부분에 주목해 조사를 실시 - 동북권 벤처·스타트업 기업 상당수는 ‘프리시드’에서 ‘얼리’ 단계에 머물러 ‘미들’ 이후 단계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어, 본 조사에서는 ‘프리시드’에서 ‘미들’ 단계로 성장하기 위한 교량 역할을 하는 데 필요한 방안에 주목
□ 동 센터는 보다 심도 있는 조사를 위해 지역 간 비교(센다이시(仙台市)와 후쿠오카시(福岡市))*를 실시함으로써 강점과 약점을 부각시키고 동북권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역성을 가미한 시책을 검토 * △동북권이 규슈 등 다른 지역보다 앞서지 못하고 뒤처지는 이유 △의학, 공학 등에서 유수한 동북대를 비롯한 대학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왜 첨단기술을 살린 대학발 벤처·스타트업 기업이 다른 지역보다 탄생하지 못하는 이유 등을 센다이시와 후쿠오카시를 비교해 검토 o 센다이시와 후쿠오카시를 ①사람(창업 인재, 지원 인재 등) ②물건(창업 거점, 이벤트 등) ③돈(자금조달 환경) ④정보(정보 발신) 등 4대 경영자원 요소로 비교 - (①사람) 후쿠오카시는 수도권 인재 유입, 수도권 지원기관·인력과의 연계도 추진, 또한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민간 지원자 층이 두터운 반면, 센다이시는 관련 전문인력이 압도적으로 부족 - (②물건) 후쿠오카시는 민관공동형 스타트업 지원시설인 ‘Fukuoka Growth Next(fgn.)’가 존재하며, 동반성장 지원과 매칭 등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 반면 센다이시는 산관학금(産官学金)의 지속적인 지원이 미흡 - (③돈) 후쿠오카시는 지방은행 외 현지 벤처캐피털 등도 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또 지역 대기업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이끌며 벤처·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사업 기회를 제공, 한편 센다이시는 현지 벤처캐피털이 적어 수도권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현지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실적도 적은 실정 - (④정보) 후쿠오카시는 스타트업 추진 도시의 롤모델 지위를 확립하고 있는 반면, 센다이시는 사회창업가 성지라는 브랜드력은 있지만 성장 지향의 벤처·스타트업 기업 육성 전략은 약한 편 □ 양 도시의 비교를 통해 동북권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대부분이 미들 이후의 성장 단계에 도달할 수 없는 원인을 분석, 동북권에서 성장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는 벤처·스타트업 기업을 늘려 가기 위한 방안을 계속 정리, 제언할 계획 o 조사를 통해 ①창업가/지원자 양쪽 모두의 인재 강화 ②지역 민간 지원자의 적극 관여 ③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 지원 ④자금조달 환경 정비 ⑤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거점 육성 전략 등 5가지 관점에서 접근 필요성을 확인 o 향후에는 후쿠오카시 외 타 지방도시와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동북권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현황을 정리해 동북권 벤처·스타트업 기업이 안고 있는 과제를 정리할 계획 o 또 현안 과제를 바탕으로 동북권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에 이바지하는 시책을 사업자인 벤처·스타트업 기업, 지원자인 벤처캐피털과 대학, 행정, 또 경제단체 및 동북권 내 기업을 향해 제언할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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