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
세부내용
제 목 | 중소기업, DX와 지식재산 경영 융합을 통한 상승효과 추구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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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제목 | サーチ・ナウ:中小企業の経営を次のステージへ ~DXと知財経営の接点を探る | ||
저 자 | 三菱UFJリサーチ&コンサルティング | 발행기관 | 三菱UFJリサーチ&コンサルティング |
원문면수 | 1 | 주 제 |
기술/정보화 > 기타 기술/정보화 > 지적재산권 |
원문파일 | |||
[개요]
□ DX는 디지털을 활용해 경영을 강화하는 방법이며 이전부터 강조되고 있는 지식재산 경영 역시 경영강화 수단으로 중소기업은 지금도 다양한 시책을 강구 o 경영과제를 해결하고 사업성장을 실현한다는 본래의 목적에 비춰보면 DX와 지식재산 경영은 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방향을 추구 o DX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메리트와 지식재산 경영 대응에는 많은 접점이 있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은 DX와 지식재산 경영을 융합해 자사의 경영과제를 해결하고 다음 단계로 도약해야 할 시기
[주요 내용]
□ DX의 효과는 업무효율화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향이 있지만 DX는 ‘디지털의 힘으로 경영을 변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경영과제에 디지털을 활용해 변혁·성장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 o DX는 스웨덴 우메오 대학의 에릭 스톨터만 교수가 제창한 개념으로 ‘디지털 기술의 변화가 모든 면에서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 o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거버넌스 코드 2.0’에서 ‘기업이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사회의 니즈를 기반으로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변혁하는 동시에 업무 자체나 조직, 프로세스, 기업문화·풍토를 변혁해 경쟁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DX를 정의 o 또한 경제산업성이 공표한 ‘DX보고서2’는 조직의 성숙도에 맞는 행동을 설계할 수 있도록 DX를 ‘Digitization’ ‘Digitalization’ ‘Digital Transformation’*이란 3단계로 구분 * △Digitization: 아날로그·물리 데이터의 디지털 데이터화 △Digitalization: 개별 업무·제조 프로세스 디지털화 △Digital Transformation: 조직 횡단적/전체적인 업무·제조 프로세스 디지털화 - 이처럼 프로세스나 깊이는 다양하지만 최종 목적은 디지털화·디지털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변화·변혁을 유도하고 사회가치 창출을 실현하는 것 o 즉 단순한 IT도구 도입이나 업무효율화만이 목적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
□ 중소기업백서에 게재된 데이터(’21년 기준)를 참조해 중소기업의 현재 상황을 보면 중소기업 경영자는 경영과제로 인재(82.7%)와 영업·판로개척(59.7%)을 중시하는 반면 ICT 활용을 지적하는 이들은 24.1%에 불과 o 또한 경영자가 종업원에 요구하는 스킬로는 팀워크(68.4%), 커뮤니케이션 능력(64.6%) 직종 특유의 기술력(59.5%) 등을 주목 - 한편 IT를 언급하는 중소기업은 5년전 보다는 증가했지만 35.0%에 불과해 디지털이나 IT를 직접 주목한 경우라면 중소기업의 관심이나 대응이 아직 낮다는 견해도 제기될 것 o 물론 디지털·IT에 대한 직접적인 의식향상은 과제지만 이것뿐만 아니라 현재 중소기업의 관심사항인 판로개척을 위해 디지털을 융합하려는 생각도 중요 o 도쿄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혁신활동에 대처하고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46.5%가 ‘고객니즈 파악’을 혁신활동의 과제로 언급 - 이 역시 디지털의 힘을 활용해 해결을 위한 활동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내포 o 이처럼 디지털·IT를 직시한 경우 중소기업의 의식은 아직 약하지만 관심이 많은 과제 가운데 디지털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많은 것이 사실 - 즉 DX를 단순한 업무효율화·IT도입으로만 다루지 않고 주된 경영과제 해결에 이용하는 수단으로 다뤄야 하는 단계에 있다고 판단
□ DX와는 다른 문맥에서 중소기업이 자사 경영에 지식재산을 활용하는 이른바 ‘지식재산 경영’의 중요성도 오랜 기간 지적되어 왔음. o 경영과제를 해결하고 사업성장을 실현한다는 본래의 목적에 비춰보면 DX와 지식재산 경영은 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방향성을 표방 o 즉 DX와 지식재산 경영은 융합을 통해 상승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이미지의 융합을 생각할 수 있으며 DX와 지식재산 경영의 결합으로 경영을 강화 - DX로 고객들의 피드백을 얻기 용이한 구조를 구축해 자사의 진정한 강점을 찾고 그것을 지식재산으로 설정하는 경영을 실시 - DX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다음 제품·서비스 개발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지식재산)를 창출 - DX를 기반으로 작업을 효율화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잉여시간을 다음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활동(지식재산 창조 활동)에 충당
□ 이렇듯 본래 DX를 통해 향수할 수 있는 메리트와 지식재산 경영 대응에는 많은 접점이 있는 것이 사실 o 경영과제 해결을 놓고 어떤 장면에서 DX를 활용하고, 거기서 얻은 것을 어떻게 지식재산 경영의 재료로 활용할지 생각하고 DX와 지식재산 경영을 연동시킴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은 다음 단계로 진행 o 예를 들면 매출증대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및 신제품 투입, 신규시장 개척 등 몇 가지 패턴을 생각할 수 있음. - 이를 위해 비즈니스 모델 변혁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경쟁업체와의 차별화, 고객과의 접점을 변혁해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논점이 되는 경우도 있을 것 o 변혁이 필요한 부분을 밝히고 변혁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디지털 및 지식재산을 활용할 수 있는지, 변혁 프로세스로 창출된 새로운 지식 및 자원 등을 어떻게 지식재산으로 다룰 수 있는지 논의가 필요 - 이러한 생각들을 반영해 나가는 것이 DX와 지식재산 경영을 융합한 중소기업의 경영 모델이 될 수 있음. o 일례로 코바타계기(木幡計器)제작소는 DX의 시선으로 경영과제를 검토함으로써 그동안 계기 개발·제조·납품까지였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유지관리까지 확장하는데 성공하면서 신규시장을 개척 - 이 과정에서 새로운 지식재산 창출 및 출원에 대응했다는 점에서 DX와 지식재산 경영을 융합한 대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o 전세계적으로 DX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도 이러한 흐름을 활용한 지식재산 경영에 일찍부터 대응해야 시장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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