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11월 8일(수)까지 물류설비 구축 역량 보유한 전문기업 모집

□ 10월 11일(수),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업 설명회 개최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들어설 예정인‘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의 첨단 자동화 스마트물류 설비라인을 구축할 전문 용역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힘

o 중진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공사)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 항공수출 전용 물류센터(대지면적 18,452.9m2) 구축을 추진

o 현재 추진 중인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는 첨단 자동화된 스마트 물류설비를 도입해 2025년 하반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여, 인천공항공사가 2층 규모(연면적 25,800m2 규모)로 물류센터를 건축하고, 중진공이 수출물품 입고·보관·포장·출고 등 모든 물류공정이 한 공간에서 가능하도록 구축할 예정

□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첨단 물류센터 구현을 위해 물류센터 구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용역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모집절차는 공정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조달청 사전 기술검토 및 규격 협의를 진행했으며, 제안서 평가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

o 선정된 용역사는 ▲특송화물 통관(바이패스), 상용화주터미널 운영, 풀필먼트 제공 등 물류라인 설계 ▲물류설비 시뮬레이션과 설치·도입 및 성능시험 ▲운영설비에 대한 사용자 교육 및 유지보수 등을 직접 수행

□ 중기부와 중진공은 오는 10월 11일(수) 오후 2시,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

o 사업설명회 및 입찰참가자격,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 및 중진공 누리집(www.kosmes.or.kr)에서 확인 가능

□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의 자동화된 스마트물류 구현 정도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자동화된 스마트 물류기술을 보유한 역량 있는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