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새로운 역할 찾기에 나섰다.
□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협동조합 활성화 태스크포스’을 만들고 9명의 인력을 투입하였다.
ㅇ 협동조합 활성화 태스크포스는 앞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수익 기반 마련을 위한 새로운 사업과 업종별 협동조합에 맞는 역할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ㅇ 이번 태스크포스는 전통적인 협동조합의 운영 형태에 매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회원사를 발굴해 공통(新)기술을 개발하고 협동조합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박성택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ㅇ 지난 17일에 중기중앙회가 개최한 “협동조합 활성화 정책토론회”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례적으로 토론회에 참가하여 협동조합 중심의 물류공동화, 협동조합 자회사 운영을 통한 공동사업 활성화, 협동조합의 공동행위 허용, 정부의 협동조합 공동사업 재정지원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행정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중소기업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지난 3월 중기중앙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성택 회장은 협동조합의 활성화와 선진화 기반 마련을 최우선으로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