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11년부터, 기업총국과 프랑스공공투자은행(Bpifrance)은 프랑스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년 마다 설문조사를 시행

경제활동, 고용, 재정 상태, 투자, 금융을 비롯하여, 성장모드, 혁신, 세계화를 분석

이번 6번째 설문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시장의 역동성 덕택에 프랑스 중견기업의 2016년 경제활동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

반면, 국제화 정도가 높은 중견기업은 세계의 경제성장의 불확실성에 대해 매우 염려스럽다는 입장을 표명


[주요 내용]

2016년 중견기업 경기 전망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

중견기업의 47%가 연간 총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경제활동 변동은 2011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36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측

특히, 산업 부문과 서비스 부문에서의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


가계 소비 부문의 전망 역시 회복세를 누릴 것으로 전망하며, 상업, 운송, 숙박 및 레스토랑 부분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

한편, 건축 부문은 전년도에 13 포인트 상승한 데 비해, 2016년에는 14 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건설 경기도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


2015년에 중견 기업의 절반 이상이 혁신을 꾀하였는데, 주로 R&D에 투자하고, 특허등록을 한 것으로 조사

혁신 기업 가운데 38%가 산업 부문에 속한 것으로 조사

프랑스에서건 해외에서건 기업이 추구하는 혁신이 밝은 성장 전망의 최고 조건인 것으로 분석


2014년과 2015년에 성장한 투자는 2016년에도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

2015년에 실시한 내부 성장 투자는 2014년부터 시작된 리듬을 유지하였으며, 2016년에는 24 포인트 상승하여 2011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투자의욕은 꾸준히 높을 것으로 분석

2016년 내부 성장 투자는 산업, 서비스, 혁신 중견기업 부문에서 가장 긍정적일 전망

2016년 외부 성장 활동은 2015년만큼이나 많을 전망으로, 중견기업의 15%가 유럽, 아시아, 북미, 아프리카에서의 외부 성장 프로젝트를 고려 중인 것으로 조사


필요한 자금의 절반이 자체 자금조달에 의하였던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중견 기업의 자금 수준에 대한 의견은 불평등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

자금 상황이 좋은 편이라고 답변한 기업은 전체의 20%를 차지한 반면, 어렵다고 답변한 기업이 18%를 차지

자금 상황이 향상된 분야는 서비스 분야가 대표적이며, 2015년의 유가 하락, 세금부담 완화 등으로 인한 기업 마진율 회복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반면, 자금 상황이 어려운 분야는 건설 분야인 것으로 조사


중견기업의 은행 대출 접근성은 점점 더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2016년에도 더욱 발전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

2015년에는 중견기업의 2% 만이 대출 접근성이 어렵다고 답하였고, 2014년에는 5%가 같은 답변을 한 것을 분석해 보면, 중견기업의 은행 대출 접근성은 점점 더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