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세계 주요 10개국 3,100개 이상의 기업에 대해 조사한 2016 KfW 경쟁력 지표 중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조사 결과를 정리
o 중소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기업일수록 사회적 활동에 보다 적극적
[주요 내용]
□ 지난 2년 동안 선진국과 신흥국의 중소기업 10개 중 9개는 경제적 목표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주로 좋은 노동조건을 확보하는데 관여
o 중소기업이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하며, 모든 국가에서 노동인구의 절반 이상을 고용
□ 중국 중소기업의 98.5%가 지난 2년간 CSR 관련 1개 분야 이상에서 활동
o 이탈리아 95.7%, 브라질 93.2%, 독일 85.3%, 미국 85%, 일본 77.4%
□ 좋은 근로조건이 중소기업의 핵심 이슈
o 평균적으로 10개국 모두에서 기업의 절반 이상이 이 사명에 전념하고 있으며, 독일의 경우는 41% 수준
o 모든 국가에서 좋은 근로조건은 중소기업들이 숙련노동자를 확보하는 중요한 전제 조건
- 노동시장에서 중소기업들은 더 높은 임금을 지급하거나 보다 좋은 경력을 제안함으로써 대기업과 경쟁
□ 조사대상 기업의 1/3이 지난 2년간 에너지와 자원 효율성 제고를 위한 활동을 수행
o 이것은 단지 사회적 혜택뿐만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도 분명한 경제적 이익이 있기 때문
- 중소기업 비용 중에서 에너지 비용은 10% 이상(독일 중소기업 50%의 경우)을 차지하며, 다양한 연구 결과 에너지 효율 제고 방법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25%까지 절감 가능
□ 독일 중소기업들이 기후 조치나 환경보호에 평균 수준보다 적극적으로 참여
o 독일 기업의 1/3이 이 분야에 적극적인 반면 국제 평균은 1/4 수준
□ 중소기업들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24% 이하의 기업들이 사회 프로젝트나 인도주의적 조치를 지원
o 신흥국 기업들의 참여가 평균보다 높고, 서유럽의 경우 약간 낮은 수준
□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은 우선 순위에 뒤져 있으며, 조사기업의 20% 정도가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
o 과학, 예술 및 문화에 대한 지원 기업 비중은 18%
□ 중소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을 담당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옹호하는 것이 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
o 특히 에너지 효율성이 더욱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특별한 에너지 효율제고 방법을 시행하려고 준비
□ 성공적인 기업이 사회적 이해에 보다 적극적
o 고이윤 기업의 97% 정도가 사회적 이해에 적극적인 반면 저-중이윤 기업은 89%가 적극적
o 또한 기업의 규모, 국제적 활동 및 혁신 의도 등이 기업의 사회적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