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시작된K-Startup 그랜드챌린지2개월에 걸친 신청·접수를 마무리하고, 12월까지 현지 해외오디션 및 데모데이 등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K-Startup 그랜드챌린지 : 현지 오디션을 통해 우수한 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기술창업자를 발굴하여 국내 창업활동(상금, 정착금, 보육인프라, 비자 취득 등) 지원(40, 40개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53일부터 614일까지 진행된 ‘2018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온라인 접수에 총 108개국 1,770개팀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K-Startup 그랜드챌린지는 외국인 대상 창업경진대회로써 세계 주요 대회 중 지원팀 수 1*를 기록, 세계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로써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최대 창업리그인 도전!K-스타트업 2018*의 본선(11)에 참가할 23팀을 선정하는 등 글로벌 리그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12월초 코엑스(잠정)에서 최종대회(데모데이)를 거쳐, 상위 40위 안에 드는 경우 상금(1등 최대 1억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기술창업과 김지현 과장은 올해K-Startup그랜드챌린지는 외국인 창업경진대회 뿐 아니라 국내인력 고용지원 및 국내 비즈니스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준비하여 해외창업기업의 국내 비즈니스 자생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였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와 해외 고급인력의 유입으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