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는 2019년 민간부문 기업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함
[주요 내용]
□ 2019년 초 영국 민간부문 기업 수는 590만 개임
o 이중 소기업(종업원 0~49명) 582만 개, 중기업(50~249명) 3만 5,600개, 대기업(250명 이상) 7,700개임
o 2018년과 비교하면 민간부문 기업 수는 3.5%, 20만 개가 증가하였음
o 전체 기업 중 140만 개는 종업원을 고용한 기업이며, 나머지 76%는 고용이 없는 기업임
□ 대기업은 7,700개로 전체 기업 수 비중 0.1%, 전체 고용의 39.5%, 전체 매출의 47.8%를 차지함
o 소기업은 기업 수 비중 99.3%, 고용 47.8%, 매출 36.8%를 차지함
o 중기업은 기업 수 비중 0.6%, 고용 12.6%, 매출 15.4%를 차지함
□ 2000년 이후 2019년까지 기업 수는 240만개, 69%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3%임
o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03~2004년, 2013~2014년으로 7% 증가하였음
- 반면 2017~2018년에는 이 기간 처음으로 0.5% 감소함
o 2000년 이후 기업 수 증가를 견인한 것은 고용 없는 기업으로, 210만 개가 증가하였으며, 전체 증가 기업 수의 88%를 차지함
o 이 기간 동안 중소기업은 240만 개가 증가하였으며, 이중 고용 있는 중소기업은 29만 8천 개가 증가함
□ 중소기업은 각 산업 부문에 걸쳐 기업 수의 99.5% 정도를 차지하고 있음
o 중소기업의 산업 부분별 분포를 보면 건설 부문에 약 20% 정도인 1백만 개가 있으며, 전문적 과학기술 활동 부문에 15%인 86만 7천 개, 도소매 및 자동차/오토바이 수리 부문에 9%인 54만 6천 개가 분포하고 있음
o 중소기업 매출액 비중이 높은 산업은 도소매 및 자동차/오토바이 수리 부문, 건설, 전문적 과학기술 활동 부문, 제조업, 경영관리 및 지원 서비스 부문 순임
o 중소기업 고용 비중은 도소매 및 자동차/오토바이 수리 부문, 전문적 과학기술 활동 부문, 건설, 제조업, 경영관리 및 지원 서비스 부문의 순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