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217() 문재인 정부의 4년 간 중소·벤처소상공인 분야 정책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2021년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2021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과 상권을 회복시키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급감 등 소상공인의 긴급한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버팀목자금 4.1조원을 신속히 지급하고, 임차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융자 4.0조원을 공급하며, 민간의 자발적 착한임대인 운동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 가속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영업손실 등 피해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혁신 벤처스타트업을 선도형 경제의 주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창업붐 + 투자붐 + 수출붐 등 3대붐(Boom) 프로젝트 추진)

중기부는 디지털비대면그린경제 등 선도형경제 창업을 활성화하는 선도형경제 창업붐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20년 역대 최대 벤처투자, 펀드결성 등의 성과와 열기를 계속 이어나가는 벤처투자붐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한다.

 

 디지털화·저탄소화·지역혁신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스마트제조혁신, 친환경공정혁신 등 굴뚝 제조공장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중소기업의 혁신을 가속화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신사업전환혁신 활성화를 위해 신사업 개척과 부실 단계 진입 전에 선제적 채무조정을 적극 지원하며, 신생 사업분야 진출 및 생산성 혁신을 사업전환 대상으로 폭 넓게 인정하도록 관련 법령도 개정할 계획이다.

 

 연대와 협력으로 상생경제를 확산하겠습니다.

협력이익공유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이익공유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생계형 적합업종과 사업조정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주체 간 연대와 협력를 통한 상생경제 활성화도 추진한다.

 

 현장·소통 중심적극행정 구현 등 중기부의 내부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중소·벤처·소상공인 현장과의 주기적 소통을 통해 지원정책의 성과, 현장 안착여부 확인 등 현장·소통 중심의 성과점검을 추진하고, 일반 국민이 지원대상을 추천하는 국민추천제적용 사업을 확대(‘20. 10’21. 15)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기부는 현장밀착형 정책 구현과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캐주얼데이(Casual Day)를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