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 판로혁신 지원방안’을 2월 10일(수) ‘제2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화, 유통채널 간 팽창·교차·분절화, 소비자 구매제품‧방식‧경로 다변화 등 유통시장 트렌드 변화 가속화로 중소기업의 판로역량 강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 이번 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부담을 줄이고 내수시장을 확대·견인하고자 마련됐다.
□ 이에 중기부는 중소기업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판로혁신 지원방안」을 수립(4대 전략 11개 과제)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장·채널별 맞춤형·연계지원 강화 ⇒ 사각지대 해소
◦ 기업 대 기업(B2B), 기업 대 정부(B2G), 기업 대 소비자(B2C) 각 채널별 시장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전략 수립과 타시장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스케일업 성공사례 창출
□ 수요맞춤 트렌드별 판로애로 해소 ⇒ 시장⋅고객 대응강화
◦ 온라인몰 통합관리와 온·오프 옴니채널 지원 등을 통한 비대면화와 적합상품군 발굴⋅민간물류사 연계를 통한 구독경제 대응 지원
□ 데이터 기반 판로종합지원시스템 구축 ⇒ 판로인프라 강화
◦ 선별기업 대상 판로지원을 넘어 불특정 다수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로정보 종합제공과 판로역량 제고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운영
□ 중소기업 판로정책 전달체계 개선 ⇒ 판로인프라 강화
◦ 판로전담 집행기관 구축·가동, 지역별 판로혁신센터 설치를 통해 중소기업 판로·마케팅 분야의 일관된 협업 지원체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