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재건은행(KfW)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현황과 제고방안 제시]

□ [개요] 팬데믹 전후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현황 조사

o (대상) 중소기업 9,889개사

o (기간) 2020년 9월(1차) / 2021년 1월(2차)

□ [평가] 독일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는 높지 않은 수준

o 중소기업의 1/3은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1/3은 디지털화 미추진

o 단기간에 효과적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디지털화 추진

- 자금 한계 등으로 장기간에 걸친 전략 프로젝트는 추진 연기

o 규모가 크고 R&D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이 디지털화에 적극적

- 디지털화 추진 비중 : 50인 이상 기업(58%) > 5인 미만 기업(32%)

- 디지털화 확대 기업 비중 : R&D 수행기업(54%) > R&D 미수행기업(31%)

o 디지털화 완료 비중은 제조업(53%)이 지식기반서비스업(37%) 대비 높은 수준

□ [제언] 중소기업 디지털화 지원 강화

o 디지털화 지원 보조금을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 기업의 부채상환 유예 등

o 디지털화 후발기업의 양극화 방지를 위해 세제 인센티브 제공

o 중소기업 재직자에 대한 디지털화 교육훈련 제공

o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는 국가 프로젝트 활성화(예 : GAIA-X*)

* 탈중앙화된 ‘데이터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