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재건은행(KfW) 연구소*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교육훈련 현황을 점검하고 디지털 역량 교육의 필요성과 정책 제언]
* 독일 연방정부의 정책금융을 담당하는 독일재건은행 산하 연구기관으로 독일 및 세계 경제를 연구
□ [현황] 교육훈련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교육훈련은 축소되고 있음
o 중소기업의 75%*는 교육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
* 매우 필요(8%), 필요(39%), 조금 필요(28%)
o 중소기업의 49%*는 교육훈련이 없으며, 18%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축소
* 본래 없음(29%), 코로나19 이후 중단(20%)
□ [수요] 기본 내용 중심의 디지털 역량 교육 필요성 증대
o 중소기업의 76%*는 디지털 역량 분야 교육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
* 매우 필요(13%), 필요(33%), 조금 필요(30%)
o 중소기업의 63%는 기본적 디지털 역량이 필요하다고 응답
- 중소기업의 59%는 고급 디지털 역량이 불필요하다고 대답
□ [제언] 기업의 교육훈련 확대와 개인별 맞춤형 교육 지원
o 기업의 교육훈련 확대 촉진
- 교육훈련비를 세법상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인정
- 대출지원, 직접적 비용 변제 등 재정지원 강화
o 종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 제공
- 이직 등 진로 컨설팅, 간소화된 금융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