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이하 옴부즈만)은 대통령비서실 이병헌 중소벤처비서관(이하 비서관)과 함께 22일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중소기업의 규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서울지역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는 지역별 중소기업의 규제와 고충을 해소하는 간담회로 서울은 인천, 충청 등에 이어 올해 7번째 방문지역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속한 정책 반영을 위해 박 옴부즈만이 이 비서관을 초청해 함께 기업인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옴부즈만은 올해 6월 말 만료 예정인 수의계약 한시적 특례 적용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이를 적극 활용토록 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재부, 행안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나라장터 입찰 시스템 개선,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평가 지원사업 기간 연장(25),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지원조건 완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가 건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