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022년도 예산안을 2021년 예산(16조 8,240억원) 대비 1조 1,807억원 증액(7%)한 18조원으로 편성하고 9월 3일(금)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2022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 4차 유행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회복·상생·도약’이라는 기본 방향하에, △소상공인 경영회복 및 경쟁력강화 △글로벌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3대 중점투자 방향을 설정하고 예산을 편성했다.
□ 중기부는 예산 요구단계에서부터 정책 우선순위, 사업성과 등을 감안해 총 예산의 15%(2.6조원)에 해당하는 예산사업 구조개편을 추진하는 등 예산사업의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고자 했다.
□ 2022년도 예산안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코로나19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제품·서비스 개발과 온라인·디지털화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강한 소상공인 육성을 추진한다.
◦ 소상공인 경영안전망 구축과 재기지원
◦ 강한 소상공인 육성과 온라인·스마트화 지원
◦ 지역상권의 자생력 제고
□ 둘째, 예비 유니콘, 비대면·그린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해외진출 촉진 등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글로벌 혁신 벤처기업으로 육성한다.
◦ 혁신분야 창업 활성화 및 스케일업 지원
◦ 기술혁신을 통한 디지털·그린 전환과 스마트화
◦ 스마트공장 질적 고도화를 통한 제조혁신
□ 셋째, 지역특구 안착화 등 지역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탄소중립 등 ESG 경영지원을 통해 성장기반을 강화한다.
◦ 지역기반 혁신 플랫폼 활성화
◦ 신사업 전환과 일자리 창출·유지
◦ 정책금융의 사회안전망 역할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