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1,000억 원을 추가로 마련하여 급격한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해소에 나선다고 9월 5일(일) 밝혔다.
□ 중진공은 지속되는 물류수급 차질로 인해 해운・항공 운임이 크게 상승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 등에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고,
◦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피해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기금운용계획 변경으로 추가 확보했다.
□ 중진공은 물류비 상승에 따른 피해기업 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지원 대상을 최근 1년 내 직접 수출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6개월 이내 수출 계약을 체결한 기업과 국제물류주선업 영위기업으로 확대했다.
□ 물류비 상승으로 중소기업에 발생 가능한 피해 등을 고려해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10% 이상 감소 등 경영애로 요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요건을 완화하고,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 정책자금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32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1811-36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