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을 9월 13일(월)부터 10월 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년 소상공인의 수출액이 93억 달러로 중소기업 수출액 1,008억 달러의 9.2%로 나타나, 수출유망중소기업·글로벌강소기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제도와 같이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 ‘수출두드림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수출 기반(제품 차별성 등), 수출 가능성(마케팅 역량, 수출성공가능성 등), 지속성장성(신서비스 개발 등), 수출공통역량(매출, 수출 등) 등을 공통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 이후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지방청에서 지역별로 수출두드림 기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 ‘수출두드림 기업’에 선정되면 중기부가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혁신형 소상공인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연계해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 상담회와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KOTRA)과 수출바우처(중진공)에 우선 선정하고,
◦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컨설팅(소진공)과 무역전문가와의 1:1 수출멘토링(KOTRA)도 제공한다.
□ 특히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온라인수출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com)에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전시관을 신설하고, 해외 온라인몰(아마존, 라쿠젠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온라인 수출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 고비즈코리아 누리집(http://kr.gobizkorea.com)을 통해 보다 상세한 내용 확인과 9월 13일(월)부터 10월 1일(금)까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