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 최근 20년간 대-중소기업 간 노동시장 격차 심화
•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평균임금 비중 : 71.7%(’99) → 59.4%(’19) [12.3%p↓]
- 연평균 평균임금 증가율(’99∼’19) : 중소기업 4.5%, 대기업 5.5%
• 대-중소기업 간 평균 연령 차이 : 1.6세(’99) → 3.6세(’19) [2.0세↑]
- 중소기업 : 36.2세(’99) → 43.1세(’19) / 대기업 : 34.6세(’99) → 39.5세(’19)
• 대-중소기업 간 평균 근속기간 차이 : 3.2년(’99) → 4.7년(’19) [1.5년↑]
- 중소기업 : 5.1년(’99) → 6.0년(’19) / 대기업 : 8.3년(’99) → 10.7년(’19)
■ 최근 5년간 대-중소기업 간 평균임금과 연령 격차가 완화되고, 중소기업 근속기간은 증가세로 전환
•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평균임금 비중 : 54.6%(’14) → 59.4%(’19) [4.8%p↑]
- 연평균 평균임금 증가율(’14∼’19) : 중소기업 3.2%, 대기업 1.5%
• 대-중소기업 간 평균 연령 차이 : 3.9세(’14) → 3.6세(’19) [0.3세↓]
- 중소기업 : 41.0세(’14) → 43.1세(’19) / 대기업 : 37.1세(’14) → 39.5세(’19)
• 대-중소기업 간 평균 근속기간 차이 : 4.6년(’14) → 4.7년(’19) [0.1년↑]
- 중소기업* : 5.4년(’14) → 6.0년(’19), 대기업** : 10.0년(’14) → 10.7년(’19)
* 0.2년↓(’09∼’14) → 0.6년↑(’14∼’19) / ** 0.8년↑(’09∼’14) → 0.7년↑(’14∼’19)
■ 중소기업은 성별·학력별 임금 격차가 크고, 고졸 인력의 고령화 현상 심화
• 남성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여성 대비 47.3% 높은 수준
• 고졸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대졸 이상 대비 66.9%에 불과
-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또한 고졸 근로자가 대졸 이상 대비 높게 나타남
• 고졸 근로자의 평균 연령(46.7세)은 대졸 이상(40.3세) 대비 6.4세 높은 수준
- 고졸 : 34.0세(’99) → 46.7세(’19) [12.7세↑]
- 대졸 이상 : 36.3세(’99) → 40.3세(’19) [4.0세↑]
■ 본 보고서에서는 대-중소기업 간의 노동시장 격차에 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정책과제를 제시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 상승과 장기재직 활성화>
※ (방향)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 간의 성과공유 촉진
• 정부 지원사업 추진 시 성과공유제 도입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규정 마련
• 코로나19 극복 시까지 한시적으로 내일채움공제의 정부 매칭 추진
•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급, 우리사주, 스톡옵션 활성화를 위한 조세지원 확대
<중소기업 고졸 취업(예정)자의 성장경로 확충>
※ (방향) 중소기업 취업 이후 역량개발과 장기재직을 통해 핵심인력으로 성장
• 중소기업 고졸 취업 활성화
• 중소기업 고졸 취업자의 학사학위 취득과 자기주도형 학습 지원
<기술 기반의 혁신 일자리에 청년과 여성 인력의 참여 확대>
※ (방향) 전문역량을 보유한 청년과 여성 대상의 취·창업 지원 확대
• 청년과 여성 우수인력에 대한 중소기업 활용도 제고
• 청년과 여성에 특화된 맞춤형 기술창업 교육과 멘토링 실시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내용문의 : 노민선 연구위원(02-707-9843, msnoh@kosbi.re.kr)